BB Bike

어느날 민우형이 갑작스레 맥슬러의 빨간 수트를 입고 나타났다. 그는 맥슬러를 좀 좋아라 하는것같다. 근데 내 바이크랑 쫌 잘어울리는듯 *_*

저의 폰 W850(아몰레드폰) 카메라 입니다~ 나의 HONDA CBR 600RR 검빨이.라고 하자 ㅋ 병문안 갔다. 그래도 나의 검빨이는 인기가 많다 ㅋㅋㅋ 아무래도 CBR 600RR이라고 써있는것을 찍고있는듯. 오늘까지 적산거리 4437km. 7월 말에 구입하여 2달만에 5000을 찍게되다니... 6개월이면 15000km.... 1년이면 멀써 3만.... 후덜덜 ㅎㅎㅎ 아껴타야하나 ㅠㅠ

이제까지 매일 비. 장마였는데 오늘 잠시 그쳤길래 이 틈을타 바로 벙개!~ 하지만 이게 왠일. 만나자마자 비가 다시 오기시작... 내내 비만 피하다가(비사이로마까) 결국 복귀.. ㅠㅠ 다리 밑에서 비 피하는중.... 성진이 발길질- 성진이 엉덩이. 막 들이대- 성진이 자신의 건담에 니킥 시전중.. 무릅보호대는 AGV. 산지 얼마 안되보이는데 ㅎㅎ 이것은 화보촬영. 이뿐척, 귀여운척. 완전 해맑은 성진이. 민우형은 항상 따로 주차 초상권은 있다면서 항상 포즈. 성진이 민우형한테 주먹질 ㅋㅋ 오늘은 성진이 포토제닉상. 이 모든게 단 2분 안에 있었던 일;;; 설마...

일단 집결지는 신촌 공원. 매일 홍대 놀이터에서 눈요기를 하던 3인방 ㅋ 봉완이형 NEX박스를 까신 능력남. 운동도 좋아하시는 멋진남. 오늘도 목마른 하이에나, 혹은 늑대들.... ㅎㅎ 우리 애마들. 민우형은 매번 좀 떨어뜨려서 주차시키시는듯;;;; 목마른 사슴이 물을찾듯이... 이번에도 내가 제발좀 어디 달리던지 가자고 하다가 오늘은 왠일로 사진찍으러 가자고? ㅋㅋ 순식간에 원효대교 도착. 비 조금씩 왔던가? 이제 카메라 휘근이한테 넘김. 아래부터 화이트 벨런스 좀 맞춰달라고해서 대충 맞춰서 쥐어줬음 ㅋㅎㅎㅎ 약쪽 사이드 샷 ㅎ 이야!~ 내 육백이가 제일 크게 나오니까 좋쿠나 ㅋㅎㅎㅎㅎ 우리 애마들 한장씩. 성진이 오기 전. 요즘 휘근이가 필 꽂혀버린 스즈키 R1000 의 옆테. 뒷테 단체사진 연습 테..

오늘까지 적산거리 2374km. 정확한 표기가... Km인가 KM인가 km인가... 까먹었다;;;;

나의 600알알이 ^^ 휘근이의 손과 함께- 비라 촉촉히 맞았다. 요즘따라 비를 자주 맞는것같아서 심히 걱정스럽다. 휘근이는 요즘 후드점퍼 컨셉으로 밀고 나가는중 ㅋ 꽤~ 나름 괜찮다. 아직 새차처럼 빤딱 빤딱하다. 가운데 사진... 클로즈업해서 찍어보니 실기스가 장난 아님 ㅠㅠ 휘근이는 사진을 좋아한다. 자신의 사진과 자신의 애마 사진 찍는거 ㅋㅋ 1층이 테라스?라기보다 피롯티분위기이다. 한쪽면엔 거울로 되어있어서 오~ 지금보기 꽤 괜찮네 ㅋㅋ 천정과 거울등에 플래시를 반사(바운스)시킬수 있어서 더 좋은듯하다. 몇엔 YETI? 라는 인도요리인지 그쪽 음식점으로 가는 입구(B1) 2층에 '이로리'로 가는 입구가 있고 1층엔 스무디킹. 당연히 문 닫았다 ㅋㅎㅎ 민우형은 자신의 초상권도 있는데다가 사진도 '..

용인에 다녀왔어요. 놀러. 비가 왔어요 많이 맞았어요 브레이크에서인지 어딘지.. 소리가 나요 끼이익 하고 ㅠㅠ 슬픕니다. 비맞추면 안되는거였나봐요 ㅠㅠ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세차를 했다. 드디어. 역시 휘근이랑. 휘근이의 아끼는 깜둥이(내가 방금 지었다.) 애지중지한다 아주 그냥 ㅎㅎ 보이지도 않는 손 ㅎㅎ Red HONDA 검은 바탕에 빨간 글씨. 역시 남자는 검빨ㅋㅋ 바퀴휠의 청소는 정말 어렵다 정말 힘들다. 정말 사고싶다. 파츠 클리너. 내가 사진을 찍어주느라 내사진은 없다 ㅡㅡ;; 나쁜 휘근이. ㅋ 압력 호스? 물뿌리개? 암튼 저 수압때문에 바이크가 상할까 조마조마조마 ㅎㅎ 난 멀리서 쐈다는 ㅎㅎ 내 사진도 좀 찍어다오= ㅎㅎ 물살을 배경으로 멋지게 찍어보려고 했는데- 조금 모자랐나보다 ㅎㅎ 그리고 압구정에 후배들 보러 정원이형이랑 휘근이랑 다녀왔는데.... 비.오.더.라...;;;;; 이젠 그쳤지만 빗길을 달리느라 휠과 리어쪽이 아주 그냥....

또 늦었다 ㅠㅠ 원래 8시까지 일하시는 혼코인데 7시 넘어서 15분쯤 도착했는데 다행히 해주셨다 ㅠㅠ 정비리프트에 올라가 높이 올라가 있는 나의 바이크 ㅎㅎ 딱 눈높이로 올라가서 사진찍기에도 편하다 ㅎㅎ 1000km/1개월 정비쿠폰을 이용하여 무상으로 서비스 받았다. 다음부턴 늦지말아야겠다 ㅠㅠ 정비실엔 아무도 출입을 못한다. 난 매장에서 유리창을 통해 볼수있고 기다린다. 호넷의 머플러는 아주 앙증맞도록 작았다 ㅎ CBR1000RR의 머플러도 작게 느껴졌다. 하지만 유독 독특한 VFR 1200F의 머플러 *_* 리어 스윙암부분도 아주 특이하다 *_* 나도 누구처럼... 사진으로 볼땐 몰랐는데 실제로 보니까 멋지더라. 괜찮더라. 비싸보이더라 ㅎㅎㅎ 가격은 약 2200~2400정도?? 혼다에서 처음 선보인 ..

휠테입 완성!! ㅎㅎ 비쿤 창신점에 들러서 지난번에 주문했던 휠테입을 직접 붙였다 *_* 짜쟌!~ 그런데 식사를 주셨다 ㅠㅠ 그것도 족발 보쌈... 게다가 휠테입값도 모른다고 다음에 달라고 하셨다. 오늘 아파서 일찍 들어가신 캬옹님께 담에 다시 가서 드려야겠다. 바이크 정비 스탠드? 뭐라 물러야하나.. 암튼 좋구나- 높이있는 나의 바이크를 볼수 있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