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 Bike

회사근처로 저녁먹으러 나왔다가 우연히 Motorcycle관련 명함이 보이길래 너무 반가워서 사진으로 찍었었다. 시간이 지나고(2~3개월) 사진정리하면서 궁금해서 좀 알아봤는데... 지난번에 북한통해서 한국으로 넘어온 그사람인것같다는!!!!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333904 아무튼 oh my god. 만났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다 ㅠㅠ

우리나라 motorcycle문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지요. '업'으로 하는 사람들. 급하니까 신호도 안지키고 보호장구도 재대로 하지 않지요. 운전은 또 좀 험한가요- 우리들이 욕먹는 주범이지요- 제가 안좋아하는겁니다. 요즘 자전거 품이 불고있지요- 그.런.데.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자전거 도로를 그렇게 깔아놓았는데도 불구하고 차도로 너.무.나.도. 당.당.하.게. 다니는 모습을 보면 속이 터지려고합니다. 그 뒤로 답답하게 따라가던 자동차는 결국 차선을 변경해야하고 이는 교통 체증으로 직결되지요- 나도 위험하고 너도 위험하게 된다는 사실. 아! 여기서 두번째 걸림돌이 등장합니다. 고등학생들입니다. 물론 그들의 문제도 있지만 무조건적으로 "No"라고 말하는 어른들 덕분에 몰래 타는 고등학생들이 늘어나게 되는것..

이른 새벽. 고요한 도시속에 차대 보기 힘들다. 아 헬멧은 저렇게 잡아 드는거구나 ㅎㅎㅎ 브램보에 올린즈에 튜닝 참 많이 되어있다. NINJA- 그래 예전엔 남자라면 무조건 닌자였지. 훗- 키온. 생각보다 시시하다(엑션이 없다. 옛날거라 그런가 ㅎㅎ) 한방에 일발시동 대체 시동 걸고 후까시는 왜 먹여주는건지... 출발역시 윌리와 함께? ㅋㅋㅋ 네모난 카와사키 라이트가 은근히 매력? 갑자기 등장하는 풍만한 엉덩이 = 포르쉐 이남자는 주인공이 아니다;;;; 나이 들어보이지만 은근한 멋이 느껴지는 이남자가 주인공 이 구형 BMW 뭔지도 모르겠네 ㅋㅋㅋ 헬멧은 무조건 Arai. ㅋㅋㅋ 기린은 '큰 엉덩이'에만 관심있다며 누군지 궁금해 하는데 '큰 엉덩이'라는건 역시 하얀 포르쉐... 아무리 달려보아도 뭔가 느끼..

집결지는 기분좋은 휴게소! 어렵게 간신히 찾아감 ㅎㅎㅎ 오늘 참가자. 참석자 Join한 사람들 ㅋ 느락재를 지나 여기가 배후령이군요~ 단풍이 아주 그냥~ 퐌타스틱 합니다요- 잘 생긴 사람들. 잘생긴 BM 바이크들- 그러고보니.. 진화형님만 혼다이셨군용- 저도 사실 혼다를 좋아했었다구요 ㅠㅠㅠ ㅎㅎ 카메라 여러대 들고 기념 사진 촬영중. 여기는 배후령 이고용 ^^ 진화형의 혼자 NC700 제일 만족 하고 계시는중이라는!!! ㅎㅎ 멋지다. 나의 BM BB. 이제 헬멧만 바꾸면 되겠다 ㅋㅋㅋ 여기는 어디? 아 까묵으따 아무튼 여기는 처음도 아닌데- 여기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 이유는 마지막에 ㅎㅎㅎ 아따- 멋지다잉 ㅋ 여기 다리는 차가 지나갈때마다 흔들 흔들 출렁 출렁 ㅎㅎ 휴식 및 피터펜 휴식시간 ^^ 아..

종로쪽에서 이동중에 만난 친구. 10년간 50개국 이상을 여행중인 꿈만 같은 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을 만남!!! 이제까지 지나온 길들. 여러 사진들 그리고 이야기들이 정말 어찌나 반갑고 보기 좋던지 *_* 내 명함과 함께 몇만원을 줬던가.... 암튼 기분 너무 좋았다 ^^ 누구나 꿈꾸지만 함부로 실행 할수 없는................ 나는야 겁쟁이.

때는 바야흐로 2012년 04월 29일. 예전부터 예정되어있던 새벽 투어가 예정 된 날. 새벽 4시 집결에 점심쯤 해산하는 스케쥴이다. 양평 가는길 우리 일행들 다 만남. 그중 가드님의 새로운 애마!!! 지난번GT보다 속력은 덜하지만 이 무시할수 없는 크기란.. 정말... 후덜덜 ㅎㅎㅎㅎ 금세 날이 밝....은건 아니다.... 아래 동영상 참고하시면.... 새벽은 정말 정말 엄청 추웠다 ㅡㅡ;; (서울을 벗어나서 그런가...) 풍경이 정말 좋았는데.. 역시 폰카에 담아내긴 역부족!!(절대 내 사진 내공 탓 안함 ㅋㅋㅋ) 미시령 나와서 진화형님이랑 추관장님이랑 대기중 ㅋ 드디어 속초 도착!!!!!!!!! 내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속초 해수욕장!!!!!!!!!!! 원래 계획대로라면 해뜨는것을 봐야했지만;;;..

어젯밤 그 수많은 유혹을 뿌리치고 일찍 새벽 2시에 잠든 나는!!! 바로 오늘을 위한거였지 ㅋㅋㅋ 최근 구매한 열쇠고리(KeyRing) 다이네즈 제품. 비싸지만 만족. 탑브릿지 바닥에 그동안 금속 열쇠고리들에 긁힌 자국들좀 보게 ㅠㅠ 지워졌으면...(다음 세차때 두고봅시다.)ㅋㅋ 가는길에 집앞 홍대. 청기와 주유소 있던 자리 아니던가? 다시 주유소가 올줄 알았는데.. 장사도 심심치 않게 되었을텐데? ;;; (아닌가?) 적산거리 22227! 아오! 5km전으로 가고싶다!! 22222km로 ㅎㅎ 1차 집결지 도착!! CB1300 살아있네~ 도착!! 알천이와 함께. 옛날에 한창 알천이 좋아할때 쌍발이어서 그런지 그때가 *_* ㅎㅎ 잘 안좋아하고 먹지않는 회. 평생 먹을것 먹은듯 ㅎ 한분께서 타고 오신 노란 R..

고프로 체스트 벨트? 멜빵키트? 암튼 몸에 체결하는것 차고 집결지로 갔는데... 이거 뭐.. 라이딩 자세에서는 기름통만 나온다.... 쿨럭 ㅡㅡ;;; 아... 쉽게 보이지 않고 쉽게 볼순 없지만. 이놈 정말 매력있다. KAWASAKI Z1000. 지천이다!!! 몇일전 비 조금 올때 조금 맞으셨나봅니다 ^^ 하지만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뭔가 KAWASAKI만의 매력!!! 마치 건담을 MS를 보고있는것같아 *_* 올블랙의 지천도 매력이지만 이렇게 실제로 보니 정말 매력 만빵이구만요!! 어서 대한민국에도 재대로된 수입사가 들어와서 수급이 많아지길 *_* 가와사키는 신형 보기가 힘든것같습니다 ㅎㅎ 쌍발 머플러! SUZUKI의 R1000을 처음 봤을때 멋지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봐도 쌍발은 역시 매력..

광고도 잘만들고 세계여행하기에도 좋고 물론 난 세계여행을 못할지언정 언젠가 BMW로 넘어갈거라는 생각은 끊임없이 든다. 샤프트방식에 끊이지 않고 따르는 내구성과 제일 중요한건 탄탄한 '기술'에서 뿜어져나오는 "신뢰감"이랄까.

비쿤과 함께하는 두번째 투어^^ 간월도 투어!~ 해산물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괜찮아 ^^ 노 프라블럼 비쿤에서 소집! 헐... 고거 한장찍고 출발!~ 뒤에 동자랑 같이 가려고 앞팀들 멀찌감치 뒤에서 따라가고있었는데- 결국 낙오되서;;;;; 중간집결지인 휴게소로 갔으나 안계시고.... ㅠㅠ 결국 방조제에서 만나기로...... 낙오 된 이후 너무 달렸나;;;; 어느정도 기다렸는데 안오셔서 지쳐갈때쯤..... (사실 오면서도 한무리 멀리 보이길래 찾았다!! 했는데 가서 보니 아니었음 ㅠㅠ) 멀리 신호등에 한팀 보였는데 우리팀 아닌줄 알고 대충 찍고 있었는데- 완전... 우리팀이었음 ㅠㅠㅠ 드디어 극적인 상봉!! 1차 도착!~ 서산에 있는 규리 아빠님 어머님 계신것. 어머님이 완전 동안이심 *_* 규리아빠님의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