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my brother, To my family, to my friends, to every yours-
조금 충격적일수도 있고, 화가 날수도 있는 글입니다만 절 이해해주시길 빌겠습니다. 바이크를 팔아서 현재는 뚜벅이 상태입니다. 매일밤 달리고싶다는 생각에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매일 회사에서 일도 재대로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그나마 서울와서 매일 함께하던 바이크 동호회사람들과도 자연스럽게 점점 뜸하게 되어, 우울증과 각종 정신병에 걸릴것만같습니다. 집에와서도 일만하던 제가 매일 바이크 검색해보고 사진이나 보고있습니다. 오늘 돌아가신분을 추모하는(?)동영상을 보았습니다. '바튜매'의 섹쉬알식(故 오주영)님을 위한 동영상이었습니다. 그 동영상을 보고 어떤이는 앞으로, 그리도 언제나 조심히 타자는 생각을 잃지 말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장례식장 안내글엔 바이크 타고오지말고 정장차림으로 와달라는 부탁의 글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