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대전 다녀오면서 또 어쩔수 없이....
갓길 운전을 하였다.
그러다가 아주 좁은 길도 잘 잘 나가다가....
갑자기..
그만....
오른쪽 난간에 오른쪽 프레임 슬라이더가 닿았나보다.
덜컹하며 큰 사고나 넘어짐은 없었지만.....
오...오...
오른쪽 프레임 슬라이더가!!!!!!!!!!
휘어있었다 ㅠㅠㅠㅠㅠㅠ
중간에 세워서 힘으로 펴보려했지만 저언혀~ 꿈쩍 하지도 않았고
계속 계속 기도했다.
프레임엔 문제 없길 바란다고 ㅠㅠ
몇일전 원부이님 댁에 방문하여 휘어진 프라임 슬라이더를 빼고 원래 볼트를 원부이님꼐 빌려서 달았었다.
2010/10/24 - [일지] - 세차 With 원부이님.
오늘은 비쿤 창신점에 들렀는데-
마침 600RR용 프레임 슬라이더가..
딱 마침 한쪽만 남아있는게 아닌가!!!
왼쪽 것이라서 그런지 뭔진 몰라도 살짝 짧은것같아서 앞에 무엇나 덧넣고 드디어 완성하였다.
내가 약간 깐깐하게 굴어서 엄청나게 귀찮게 쇠붙이를 그라인더(?)에 좀 갈고 하셨지만 제 마음을 헤아려주시옵소어-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쇼에이 코리아 (0) | 2010.12.03 |
---|---|
서울 - 명지산 - 가평 (1) | 2010.11.13 |
세차 With 원부이님. (0) | 2010.10.24 |
두물머리 + 강촌 (8) | 2010.10.17 |
철원 투어 #2 (6) | 2010.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