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 Bike

휘근이와 함께한 수유행. 수유리로 정한 이유는... 뭔가 멋진 도시일것같아서? ㅋㅋ 편의점에서 음료 한잔 ㅋ 역시 멋진 도시였다. 아니, '수유'가 멋지다기보다는 우리에게 행운을 가져다준다랄까? ㅋㅋ 다시 홍대로 돌아왔을때 시간은 새벽. 하지만 홍대는 peak였다 ㅋㅋ

홍놀은 홍대놀이터. 홍놀은 우리들의 아지트. 휘근이와 홍놀. 저 뒤에 모타드는 대체 무엇인가. 배경때문에 다망했네 ㅋㅋㅋ 휘근이의 CBR1000RR앞에선 뒷배경이 무색하고 초라하다.

빨검이 검빨이. 그냥 급하게 이름 지어줘봤다. 너의 이름은 두개다 ㅋ 먼저 프레임 슬라이더! 리어 슬라이더랑 포크암 슬라이더(?)도 달아주려고 했는데 일단 이것 먼저! 프레임 슬라이더의 경우 기존 카울을 뚫어야만 가능하다 ㅠㅠ 구멍 뚫고 달기 ㅠㅠ XRT제품. 제일 좋은건 아예 애초부터 넘어지지않는것! 음화화화- 연료탱크패드!~ 오른쪽으로 치우쳐서 붙여지긴했지만 뭐- 캬옹님께서 붙여주신거니까 용서해드리겠음. 영 맘에 안들면 나중에 똑같은거 또 사다가 다시 붙임 ㅋㅋㅋ 딱딱한 하드제품도 있지만 요놈으로 결정! 주유구 패드? 미적감각이 없는지라 캬옹님께서 골라주신것으로 붙여달라고 했으나... '카본으로 할껄 그랬나....' 하는 생각도 조금? ㅋㅋ 괜찮아- 좀더 두고 보고 ㅎㅎㅎ 사이드 스탠드로 세웠더니 바..

2010년도엔 검빨 색상이 나오지 않는다. 중고매물엔 맘에 드는 매물이 드물다. (600RR에 투브라 머플러는 정말 안습이다 ㅠㅠ)(길게 쭈욱 튀어나오는 모습은 정말... 싫다 싫어) SS501의 김현중씨께서 타던 600RR을 보러갔었는데- 게시글에 있던 글과는 딴판으로 상태가 정말 메롱이었다. 한번 뒤집혔던것 같은데... 김현중씨가 타다가 그런걸까 ㅡㅡ;;;;; 결국 예전부터 눈여겨봐오던 09년식 재고차량을 보러갔다. 반갑구나 나의 품에 안길 600RR이여 ㅠㅠ 새차상태를 얼마나 잘 유지하고 있을지 궁금했는데 너무나도 잘 유지되고 있었다. 시트에 아무나 앉지 못하게 해둔것도 맘에 들었고, 웡커에 비닐도 별것 아니지만 맘에 들었다 ㅎ 바로 계약서를 쓰고 지금은 충전중이시다 ㅎㅎ 바닥에 흠이 가지 않게 스..

나의 드림바이크인 CBR 600RR을 버리고 바로 리터급CBR 1000RR으로 가야할지도 모르겠다. 600RR이 인기가 많은지 매물이 많이 없다. 1000RR은 600RR보다 많은것같다;;;;; 결정적으로 가격차이가 거의 안난다 ㅡㅡ;; 언제부터인가 1000RR이 센터업머플러에서 다시 옆쪽으로 빼는것같은데-(Fireblade) 아아~~ 고민이로다~~~ 1000RR 신차가격 : 18900000, 20500000(ABS) 600RR은 15900000 600RR에 ABS유무는 이상하게 안써있네;;; 혼코;;;; 1000RR은 연료게이지가 없는데에~~ 600RR의 똥꼬 머플러가 더 희소성있어보이는데에~~~ ㅠㅠ 그래도 1000RR은 리터급! 힘이 더 세다구우~~~ ㅠㅠ 어차피 미들 가면 리터급을 갈구하다가 결국..

휘근이가 결국 질렀다. HONDA CBR 1000RR 600RR산다는놈이 1000RR을 질러왔다 ㅋㅋ 그날 축하주를 먹었던건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