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세차를 했다. 드디어. 역시 휘근이랑. 휘근이의 아끼는 깜둥이(내가 방금 지었다.) 애지중지한다 아주 그냥 ㅎㅎ 보이지도 않는 손 ㅎㅎ Red HONDA 검은 바탕에 빨간 글씨. 역시 남자는 검빨ㅋㅋ 바퀴휠의 청소는 정말 어렵다 정말 힘들다. 정말 사고싶다. 파츠 클리너. 내가 사진을 찍어주느라 내사진은 없다 ㅡㅡ;; 나쁜 휘근이. ㅋ 압력 호스? 물뿌리개? 암튼 저 수압때문에 바이크가 상할까 조마조마조마 ㅎㅎ 난 멀리서 쐈다는 ㅎㅎ 내 사진도 좀 찍어다오= ㅎㅎ 물살을 배경으로 멋지게 찍어보려고 했는데- 조금 모자랐나보다 ㅎㅎ 그리고 압구정에 후배들 보러 정원이형이랑 휘근이랑 다녀왔는데.... 비.오.더.라...;;;;; 이젠 그쳤지만 빗길을 달리느라 휠과 리어쪽이 아주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