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휴가 내고 일하러 가기로 마음 먹은날! 난 참 미련하게도 책임감있다. 2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 주차 선도 없었다. 그냥 공간이었다. 급해서 그 공간에 언능 세우고 들어갔다.일하러. 핸드폰이 울렸다.(문자) 누가 또 건드렸다. 지금 일도 심각하고 급해서 '그냥 신기해서 한번 만져봤다가 울렸으니까 이제 그만 하겠지...' 하는 마음에. 가만히 있었는데.... 11시 50분 도착하여 주차. 1:32분 울림.(PM) 확인시각 6시 40분.(PM) 방향까지 틀어서 옮겨져있네? 핸들락까지 걸어왔는데- 남자 둘이 옮기기도 힘들었을터. 바닥에 긁힌 자국... (사이드 스탠드에 긁힌듯.) 대박. 아.. .나와볼껄.. 나와볼껄.. .. 평소에 명함 꼽아두고 다니다가 오늘은 왜 그냥 들어갔을까...(급해서 그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