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모터라드 & 쇼에이코리아 방문

 

코오롱 모터라드 방문.

'모터라드'라고 검색하면 안나오고, '모토라드' 라고 검색해야 나오는거는 조금 불만 ㅋ

 

 

Oh My Dream R1200GS~

내꿈은 이렇게 다시 멀어지는구나 흐규흐규

 

 

이 타이어는 순정이 아니지요?

그리고 뒷바퀴가 원래 이렇게 작고 아담한 느낌이었나요?? ㅎㅎ

 

 

 

여기가 내 개인 차고였으면 좋겠다- 다 내꺼 ㅋㅋㅋ

 

 

 

근데 뭐 하러 갔더라;;;; 기억이 안나네;;;;

아무튼 뭐 하는김에 브레이크 패달도 교체를 했는데....... 호켄과 코오롱 등등 서로(each other) 고객의 정비 기록을 공유하지 않는다는것으로 분만을 가진 것 이후로 자꾸 단점들이나 아쉬움들이 눈에 띄고 가슴에/마음에 남는게.....

2014/03/09 - [Life] - 호켄하임(Hockenheim)에 안가고 코오롱(Kolon)으로 옮기는 이유

자꾸 호켄이랑 비교하세 되어서 죄송합니다만.

1. 영수증(작업내역서) 달라고 하기전까지 안줌.
2. 부품 교체시 제품명이 전혀 명시되어있지 않음
• 예를들면 타이어 교체시 어떤 타이어로 교체했는지 전혀 써있지 않고
• 오일 교체시 어떤것으로 교체할지 물어보지도 않고 교체 후에도 어떤 것으로 교체했는지 써있지 않음.
• 오늘 이번 브레이크 패드교체시에도 어떤것이 있고 어떹것으로 바꿀지 묻지도 않았고. 작업 완료 후에 작업 내역서에도 저언혀 명시되어있지 않았음.
3. 기본적인 점검 안해줌.(이건 호켄때부터 느껴오던거라 둘다 마찬가지이지만. 요청한것만 딱 해주는 성향이 좀 있다. 타이어교체면 타이어만 교체해주고. 오일 교체면 오일만 딱 교체해주고). 이거는 '봄(시즌 오픈) 맞이 정비 서비스' 등등의 행사에도 적용됨. 이래서야 뭐 모터라드 왜 가는지 이유를 모르겠음.
• 냉각수점검 해주지 않음.
• 타이어 교체 후 재대로 교체 되었는지 점검해주지 않음(문제 생겨서 두번이나 되돌아간적도 있는데 내 시간이랑 거리랑 기름이랑 피해랑 손해는 누가 위로해주나?)
• 라이트가 나가 있어도 봐주지 않음.(깜빡하고 말 안해서 몇달째 그냥 다니다가 위험을 느끼고 인천 모터라드 지나는 일이 생겨서 지나는길에 교체함)
4. 절대 상처 날수 없는곳에 상처가 생김. (본인은 세차 괴물로써 주변에서 본인과 세차를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 할 정도로, 세차를 아주 오래 꼼꼼히 하는 편입니다.) 코오롱은 그나마 정비 모습을 볼수 있도록 공개되어있어서 다행이나. 호켄이나 한남, 강남은 정비 모습이 조금도  보이지 않도록 되어있음. 뭐 전체적으로 스톤칩은 많지만 내가 상처낸거랑 정식 정비 업체에서 낸거랑. 같나 뭐;;;
• 타이어 교체시 바퀴휠이라던가
• 뭐하다 그랬는지 뒤 리어시트 열어보니 그 안에 프레임(?)에도 상처가;;;

 

 

참고용.

 

 

 

갑자기 뜬금없이 이 사진을 이유는 즉슨.... 이 머플러는 HP2용 머플러로 추정되는바,

S1000RR이나 HP4용 머플러와는 다르게 좀더 완성도 있어보여서 부러워서 올렸다. 반대로 말하면, 지금의 S1000RR 풀시스템 머플러나 HP4의 머플러가 예전의 HP2의 머플러보다 못하다는건데- 바로 마운트 부분.

 

 

 

머플러를 잡아주는 부분이 HP2의 경우 바디(사일렌서)에 용접된 마운트 부가 따로 존재하는반면에

여기 풀시스템 머플러의 경우 머플러 바디(사일렌서)를 통째로 둘러놓고 있는 형상으로 되어있다. 그런데 이게 나름 카본이라고는 하지만 안쪽에 부드러운 재질도 되어있지도 않고(심지어 오히려 반대로 날카로운편!) 진동에 계속 흔들릴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있다.

 

 

 

그 결과 자기 몸에 상처를 내는 구조.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이 비싼 머플러를 소모품으로 만들셈인가! T_T

 

 

 

BMW이야기는 여기서 끝!

이젠 SHOEI이야기 ^^

쇼에이 코리아를 지나다 들러서 방문했는데

키요나리 블랙이 똬악!~

오호라~ 으음~ 나랑 잘 어울릴려나아~ 어떨까나~ ㅋㅎㅎ

 

 

 

내가 예전부터 사고싶었던 J-FORCE모델인데 언젠가 GS사게되면 꼭 ㅠㅠ

 

 

 

오늘 목적은 헬멧에 바람이 예전같지 않아서 들렀다.

예전에 좀 시크했던것으로 기억했던 일하시는 분도 오늘은 으찌나 친절히 잘 해주시던지-

쇼에이에서 헬멧을 한번 봐주시니 풍절음도 들어오던 바람도 다시 새것처럼  없어졌다.

 

 

나오면서 본 쇼에이 헬멧인데 정말 두카티 스러운것이 두카티랑 완전 따악!~ 잘 어울릴듯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