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까지 '수유'가기로 했는데 바이크 꼴이 말이 아니다.
몇일전 비맞고 계속 세차를 못하고있어..... 미안해.. 미안해 ㅠㅠㅠ
그래서 언능 서둘러서 세차장에!!!
세차를 먼저 하고 광택작업은 가서 하자는 심산으로 후다다닥!!!
다만, 휠 세척을 못했다 ㅠㅠㅠ
처음에 500mm를 마운트하고 갔는데
세환이 잘찍었네!~
제일 오른쪽.
오늘 처음 알게 된 몽몽(http://blog.naver.com/cyan4u)
빠른 84님인데 친구먹기로했음 ^^
세환이도 친구먹었는데 족보 꼬이면 안되지 ㅋㅋㅋ
블로그래서 봤던 New 헬멧.
AGV가 많아지고 있는듯? ㅎ
하지만 난 쇼에이가 좋아염 ㅎ
위 사진들은 다 세환이가 찍은거고
난 광택작업(그 전에 폴리싱 먼저-) 하는중. ㅎㅎㅎ
어젯밤 11시 넘어서 수원에 있는 내 전용 헤어디자이너에게 달려가서 머리를 하고왔다.
헬멧을 써서 많이 눌렸지만
아무튼 헬멧을 위해 '머리는 기르되 숯을 많이 치는 컨셉'으로... ㅎㅎ
지난번에 교체한 스모드 실드. ㅎㅎ
카메라를 너무 오랫만에 잡았다.
나의 사진 감각이 소멸 된것은 이전부터 알고있던터.
아무리 지식이 있고 뇌출계가 동작한다해도 '감각'이 없으면 꽝.
이상하게 500mm의 초점이 잘 맞지 않는다.
내가 잘못찍어서(컨트롤 미숙) 그런건지 렌즈에 문제가 있는건지..... 안타깝기만 하다.
그래서 50mm로 교체 ㅋ
역시 감을 잃었다.
예전에 패닝샷을 몇번 찍었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reset된 머리.
조리개를 개방해서 찍을 생각을 하다니...
전혀 사진이 나올턱이 있나.. ㅎㅎㅎ
열심히 타시던 우리 일행분.
곧 업글병으로 지르실듯 *_* ㅎㅎ
날씨는 쨍한데 조리개를 이렇게 개방하면 순간적인 사진으로 사진찍기는 편하겠지만 역동적인 사진이 나오지 않는다.
물론 포토샵으로 후보정을 열심히 한다면야.... 봐줄만 하겠지만
난 보정을 전혀 안하지 않던가!! ㅋㅋㅋ
요즘 정말 많아진 S1000RR.
가격이 높게 나와서 얼마나 팔릴까 했는데 맙소사.
제일 잘 팔리고있다니!!!
이번에 나온 가와사키 10R은 어떨지 궁금하다.
성능은 같거나 살짝 더 좋고(마력기준)
가격은 더 싸니........
물론 가와사키 코리아가 생겼다고는 하지만 아직 인지도면이나 AS면에서 걱정되는건 여전.
여기까지 날린사진들.(사실 오른쪽사진부터는 조리개 조였음)
처음엔 조리개 9까지 조였었다.
9가 제일 매리트 있는 조리개라고 생각했으니까 ㅋㅋㅋ
아직 맘에 들지 않음.
그래서 조금 더 조였다. 11로.
AF모드로 컨티뉴어스로 바꾸다니..
맙소사.. 내가 기계에 여기까지 의존하게 될 줄이야...
날씨는 쨍하고 너무 좋았는데
유명산 여기만 그런건지 바람이 장난 아니다.
춥다;;;;;
사진 그만 찍어야겠다;;;;
올라가서 이거 두장 더 찍고 바로 잠듬 ㅡㅡ;;;;;;
이렇게 아주 기초적이고 기본적인것까지 적어가며 언급하고 말하고있다는것 자체가
내 사진감각이 어디까지 떨어졌는지를 알려준다.
감각은 '흥미'와 비례한다. 흥미를 더 가지고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게된다면 나도 점점 회북 할 수 있겠지.
근데 그게 될랑가;;;;
i'll try
쌍둥이 ㅋ
일어나서 라면 먹고 분당 Hockenheim으로 이동.
리콘 문제로....
2013/04/04 - [일지] - S1000RR 리콜
지난번에 사이드 스탠드 문제로 수리한적이 있는데 그때 된건지 몰라서 문의 드렸더니 아직이라고....
세환이랑 내꺼 리콜 받았다.
큰 변화는 없고 안쪽에 볼트 하나 바꾸는정도의 작업인것같다.
근처 분당 맥도널드에서 햄버거 먹고
바로 복귀.
집에 오는길에 세차 아래쪽(하부)만 다시 했음. 물 밟아서 ㅠㅠㅠ
그리고 기름도 넣고 왔음 ㅎㅎㅎ
오늘까지 총주행적산거리
645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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