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ro HD Hero2 몇일 사용기 (간단명료)

간단 명료. 할말만 하고 마치겠습니다.


펌웨어 업그레이드의 불편함
예전엔 SD카드에 파일을 넣어주고 부팅(?)시켜주는 방식에서 반드시 인식시키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행하여 해주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리 잘만든 프로그램이라 생각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왜 바꾼건지 불편함만 증가하고 벙거로워졌다고 생각한다.

해상도 사라짐
펌웨어 이후 설정에서 몇개의 해상도 설정이 사라졌다.
최고 해상도가 달라진것같다.
중간에 펌웨어를 진행하고 했기에 나의 Akrapovic  비교 동영상을 찍는데 큰 오점을 남겼다.
2012/02/15 - [일지] - AkraPovic


파일명 생성의 문제
파일명이 무조건 0001번부터 시작하는점이 아쉽다못해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제까지 디지털 카메라에서도 그렇지만 파일을 당연히 컴퓨터로 옮기고 다시 시작하는것일텐데-
매번 00001부터 시작해서... 매번 변환시 파일 중복이,,,,, 아놔;;;

왜곡
화면 왜곡에 대해서는 전혀 고민해보지 않은것같다.
화각이 넓으니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화각을 변경하면 단지 중앙부를 크롭하는 느낌이 나서 또 약간 찝찝하다.

GoPro HD Hero2 Distortion의 정도를 확인 하기 위한 테스트 이미지

지금 보고 느낌건데 후면의 LCD과 찍히는 부분(시야각)이 100% 똑같이 않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ㅎㅎ



비싼 악세서리 & 쓸모없는 악세서리
악세서리가 엄청나게 비싸다. 무슨 명품 같다.
그런데 샀는데 쓸모가 없다.(모터사이클 용도로써)

Chest Harness를 이용하여 촬영할 경우 Motorcycle 라이딩시에
position이 재대로 나오지 않던가(본체와 기름통 사이의 간섭)
아니면 화면이 잘 찍히지 않는다. 기름통이 반. 계기판이 또 반. 앞모습은 거의;;;;

Suction Cup을 이용한 촬영은 왠지 불안하다.
예전에 네비게이션 달때가 생각나는 방식이라서 떨어질까봐 불안함을 감출수가 없다.
외장에 장착시 떨어지면 정말.... GoPro는 비싸단 말이다 ㅠㅠ

3M의 양면테입이 붙은 Mounts들은 두종류로써 여러개 들어있다.
근데... 처음엔 불안했다.

그런데.. 실상은.....

한번 붙으면 안떨어진다 ㅡㅡ;;;;

비싼 헬멧에 큰맘먹고 안되면 떼자는 생각으로 살짝 붙였다.
헬멧에 붙이니 바람의 저항이 생겨서 고속주행이 방해가 되었다.
그래서 다시 떼려고하는데...
안떼진다 ㅡㅡ;;;;;
떼는 법이라도 메뉴얼로 제공해줘야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ㅎㅎ(툴이라도...)

결론적으로 나의 Sport타입(R type)의 motorcycle에 어떻게 이용 가능할지 아직도 결정하지 못했다 ㅡㅡ;;;;




p.s
뒤늦게 하나 추가합니다. - 20120310
빨간색의 표현이 조금 왜곡됩니다.
좀더 과장되어 진하게 표시되는것같네요
펌웨어에서 고쳐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