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 Bike

공덕로터리. 운전을 배울때 코너길에 주차하면 남들이 위험해진다고 배웠다. 도로 포장 후 페인트를 안칠해서 그런데 저긴 노란선 부분이다. 지금은 위급상황도 아니고 저들은 항상 저기 주차한다.

오늘은 휴가 내고 일하러 가기로 마음 먹은날! 난 참 미련하게도 책임감있다. 2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 주차 선도 없었다. 그냥 공간이었다. 급해서 그 공간에 언능 세우고 들어갔다.일하러. 핸드폰이 울렸다.(문자) 누가 또 건드렸다. 지금 일도 심각하고 급해서 '그냥 신기해서 한번 만져봤다가 울렸으니까 이제 그만 하겠지...' 하는 마음에. 가만히 있었는데.... 11시 50분 도착하여 주차. 1:32분 울림.(PM) 확인시각 6시 40분.(PM) 방향까지 틀어서 옮겨져있네? 핸들락까지 걸어왔는데- 남자 둘이 옮기기도 힘들었을터. 바닥에 긁힌 자국... (사이드 스탠드에 긁힌듯.) 대박. 아.. .나와볼껄.. 나와볼껄.. .. 평소에 명함 꼽아두고 다니다가 오늘은 왜 그냥 들어갔을까...(급해서 그랬지 ..

왕십리역에 갈 일이 있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차가 주차되어있길래 나도 그냥 대충 세워놨지만... (아무리 자리를 안떠난다고 해도 죄송합니다...) 암튼.... 지금 주차되어있는것만 벌써 4대 ㅡㅡ;;; 저쪽에도 두대- 여긴 분명 사람들이 다니는 인도...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좀 긁어도 된다는건가;;; 지네들 돈 아니니까??? 암튼 이건 뭐- 아니다 싶다. 주차장을 만들던가 차를 영입하지를 말던가-

불광역 사거리 파출소... can you see? 앞 뒤에 경찰차 외에 그 사이에 있는 흰차량과 저 구석의 검은 SM시리즈도 분명 파출소 관계자 차량이겠죠 그리고 분명히!!!! 내 차를 저기 대려고 하면 못대게 할껍니다 분명히.. 고속터미널에 붙어있던 그 파출소 아저씨처럼요-(어쩌면 이사건 때문에 이 짓을 시작하게된것일지도... ㅎㅎㅎ) 제차는 2륜이라 부피도 얼마 차지 안하는구만 ㅠㅠ 와우!~ 가고있는데 한대가 더 들어오네요 사람들이 활보하고있는 인도로 당연하듯이 들이밀고 진입합니다. 도로가 공사중인지..... 횡단보도 있던 곳인가요?? 아니면 그들의 주차장 입구를 일부러 만들어놓은건가요 ㅎㅎ 서울은 차들이 많고 땅이 좁아서 어쩔수없다는 식의 말도 안되는 소리는 하지않으셨으면 좋겠군요-

우리나라 경찰에 대해 한마디 하려고합니다. 해외 외국에서 계시다가 오신분들 이야기를 들어보자면- 대한민국 경찰들은 정말 친절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고 칭찬을 하곤 합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경찰들은 폭력이 심한가봅니다?;;; 심지어 얕잡아보기까지하죠- 대한민국 경찰 앞에서는 괜찮다.. 라는듯이 ㅎㅎㅎ 하루는 외근을 위해 새벽같이 고속터미널역으로 갔습니다. 바이크를 타고 가서 헬멧과 자켓을 가방에 넣어 보관함에 맡기고 원주행 버스에 오를 생각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주차할곳을 찾다가 파출소 앞이 좀 안전할것같기도 하고 앞에 차들이 많이 새워져있길래- 자연스럽게 그 옆쪽으로 갔습니다. 그 새벽에 갑자기 파출소에서 한분 나오시더니 거기 대면 안된다고;;;; 하시는겁니다. 위 사진은 오후에 찍은 사진입니다만, 새벽에..